[음식] Casa Del Mar (멕시코 음식점) UIUC 주변 맛집 후기 - Illinois, Champaign, Urbana, Savoy

멕시코 음식점

 

미국에 도착하게 되면, 정말 많은 멕시코 식당을 만나게 됩니다.

 

미국에 가기전엔 멕시코 음식이라면 타코(Taco) 정도 밖에 몰랐는데, 주변에서 이런말은 들었습니다.

 

"멕시코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

 

정말 뒤돌아 생각해보면 맞는 말 같습니다.

 

갓 구어진 타코 부터 시작해서, 고기와 함께 곁들여진 야채들이 듬뿍. 

 

그리고 매운 핫소스까지

 

위치

이번 추천할 음식점은 학교 기준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위치

 

상당히 아래쪽에 있어서 차량없이는 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학교앞 음식점 보다는 고급진 느낌입니다.

 

 

식사 후기

저희가 먹은 음식들은 Fajita와 Fiesta Plate, Kids용 치즈버거 입니다. 

 

Fajita Shrimp

 

원래 계획은 Fajita Chicken을 시키는 거였는데,

 

Fiesta Plate에서 치킨이랑 steak가 나온다는 설명을 읽고,

 

급하게 파지타 쉬림프로 변경 했습니다. ㅋㅋ

 

Fajitas

 

Fajitas를 시키면 메인 고기와 야채가 구어져 나오고,

 

싸먹을 밥과 토마토, lettuce, sour cream 등이 같이 제공 됩니다.

 

Fiesta Plate

 

피에스타 플레이트는 스테이크와 치킨이 밥과 함께 제공 되었습니다.

 

멕시코 음식은 식전에 마른 나쵸가 제공되고, 

 

식사에는 찐 타코피가 제공 됩니다.

 

그래서 위의 파지타와 피에스타 플레이트에 나온 음식들을 싸먹으면 됩니다.

 

 

소스 추천

하바네로 소스

 

이때 완전 강추 드리는 소스가 있습니다.

 

하바네로 소스 인데, 매운걸 좋아하는 와이프가 이 소스에 완전 반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매운 소스에 대한 아쉬움을 확 잡아 주는 소스 였습니다.

 

이걸 주면 마트에서 구매 해볼려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는데,

 

다른 색깔 소스는 있는데, 이 소스는 구할수 없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구매 가능)

 

키즈메뉴

 

아이용 치즈버거

 

이곳에서는 애들용 메뉴도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 다른 테이블도 아이들이 제법 있었는데요.

 

별로 많이 먹지 않아서 치즈버거를 주문 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애기는 거의 안먹긴 함)

 

학교 남쪽 제페니즈 하우스 방문했다가 늦은 점심으로 방문 했는데, 

 

와이프와 저 둘다 만족 했습니다.

 

다만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왔는데, 나쵸는 계속 무한 리필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