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미국 도착하고, 처음 간 버거집이 Five Guys 입니다.
UIUC 학교에서는 살짝 멀어서 학교 근처에 살면 큰맘 먹고 와야 하는 거리 입니다. (버스타고 40분)
하지만 유명한데, 안가볼수 없죠.
매장 분위기
문을 열면 땅콩 박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죠. 식사량이 작다면, 땅콩은 포기 합시다. ㅎㅎ
주 메뉴는 8가지가 있는데, 처음에 기본 사이즈 베이컨 치즈버거를 시켰다가 다 못먹을뻔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리틀 치즈버거를 주문 했습니다.
음식 비쥬얼
버거 시킬때 토핑을 요청하는데, 꼭 "All The Way"를 시켜주세요.
어떤 직원은 토핑 뭐 할건지 물어보는데, 어떤 직원은 안물어보고 그냥 치즈와 패티만 있는 버거를 만들어 줍니다.
(인종 차별보다는 본인들 일 하기 싫어서 안 할 수 있으면 안 할려고 함.)
처음 음식을 제공 받으면, 은박지에 쌓여져 있는데, 처음 받으면
'이것 밖에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열면
엄청난 양의 패티와 꽉꽉 눌러 담은 햄버거를 만나게 됩니다.
감자튀김도 꼭!! Little을 시키세요. 진짜... 너무 양 많음.
그리고 Cajun style (케이준 스타일) 추천 드립니다.
이게 좀 맵다고 해서 기대 했는데,
시즈닝 뿌려진 부분만 살~짝~ 매콤? 하고 밍숭맹숭
하지만, 그냥 보단 케이준이 맛있습니다.
파이브 가이즈에서 유명한 또 다른 메뉴 밀크쉐이크 입니다.
밀크쉐이크는 휘핑 크림을 with or without 으로 결정 할 수 있고,
Mix-in 으로 맛을 선택 할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건 Peanut Butter 입니다.
앞에서 땅콩을 제공하고, 감자 튀김도 땅콩 기름으로 튀기고, 밀크 쉐이크도 땅콩 버터 넣는게 가장 유명 하죠.
하지만 입맛대로 plain도 가능하고, 바닐라, 초콜렛, 바나나, salted caramel 등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 합니다.
주문을 하면, 오픈형 주방에서 만드는걸 직접 볼 수 있고,
간단한 추가 토핑이나 제외 같은걸 여기서 이야기 해도 들어줍니다.
꽤 많은 미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이 장치는 버튼식으로 원하는 음료를 선택 할 수 있어서 쉽게 사용 가능 합니다.
옆에 있는 peak tea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후기
1. 버거 맛있습니다. 감튀는 양이 많습니다. 밀크쉐이크도 맛있습니다.
2. 양이 너무 많습니다. little 시켜야 합니다.
3. 가격이 비쌉니다. 셋트메뉴가 없이 하나하나 주문해서 할인이 없습니다.
4.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 하고, 만약에 자신의 취향이라면 자주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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